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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사람 /그리스 허니문

#10. 세상 가장 달콤한 꿈, 그리스 허니문 _ 산토리니 이아 마을 III (oia town in santorini)


해가 지기까지 기다리게에는 너무 오래 기다려야 할 것 같아서
먼저 허기진 배를 채우고 다음 장소로 이동할 계획입니다.




어제 안 가본 레드비치를 가 볼까 어쩔까 하다가
일단 드라이브 먼저 하기로 하고
발길 닿는 곳에 가기로...






그래서 찾아간 곳은,
피라 마을과 어제 찾아간 까마리 비치 중간 즈음에 있는 와인 뮤지엄.




사진이 꼭 심령사진 같네 ㅡㅡ;
와인이 만들어지는 과정들을
각 단계별로 전시와 함께 설명을 들을 수 있답니다.



어두운 터널을 지나 관람을 끝내고 오면
와인 시음도 할 수 있어요.
각각 다른 맛의 와인 3개 정도를 맛볼 수 있는 것 같아요.



 
와인뮤지엄 입구에 펼쳐진 탐스러운 포도넝쿨
날씨는 덥지만 색깔이 너무 싱그러워서~




우연히 발길 닿은 이름 모를 작은 해변..
너무 작고 아담해서 볼품없다 했는데 카메라발 좀 받네요.






그리고 우리의 씽씽이는 또 열심히 달립니다.
다시 이아 마을로 가는 길 잠깐 쉬어가며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