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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테네 공항

#3. 세상 가장 달콤한 꿈, 그리스 허니문 _ 아테네-산토리니... Athen to Santorini 꿈의 섬, 산토리니로 가는 마지막 관문. 아테네 공항 도착해서에게안 에어를 타고 1시간이면... 두두두.... 5박 7일 우리에게 허락된 너무도 짧은, 그리고 참으로 머나먼 여정... 함께 가는 이들도 참 많다. 그래서 더 북적대고 더 설레는 순간, 눈앞에 펼쳐진 산토리니 섬, 에게해... is this real? 마침내, 드디어.. 그 섬으로... ^^ 너무 기쁘고 설레고 두근대지만 또 한편 너무 피곤했으므로 공항이라 하기엔 정말 작은 시골마을 산토리니 섬 공항의 정경은 스킵하고, 택시타고 바로 호텔로 고고... 우리가 머물곳은 산토리니 피라 마을과 이아마을의 중간지점 이메로비글리 imerovigli 에 위치한 산토리니 프린세스 호텔 Santorini Princess 호텔 도착하자마자 짐 던져놓고 바라.. 더보기
#2. 세상 가장 달콤한 꿈, 그리스 허니문_ 도하-아테네 Doha to Athen 카타르 도하 공항 도착시간, 아침 6시 반. 3년 전 후쿠오카 가서 하카타 역에서 샀던 비행기 시계, 이번 여행에서도 완전 요긴하게 쓰인다. 기특한 것! 아테네로 향하는 비행기 탑승까지 약 45분이 남았다. 도하 면세점은 그냥 아담한 수준... 면세점은 뭐니뭐니 해도 인천공항이 최고.. 예식 끝나고 짐가지러 잠시 집에 들렀을때 너무 정신없이 나오는 바람에 카메라 트라이 포드도 빠뜨리고, 인천공항 면세점을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는 시간도 없었고... 아아...아쉬움이 한두가지가 아님 ㅠㅠ 다음 여행을 기약하며... (이제 허니문인데 벌써;;) 암튼, 시간을 달래보려고, 삼성 인터넷 포인트(Samsung Internet Point)에서 섬님은 놋북 꺼내서 이너넷 연결 시도... 그러나 실패.... ;;; 배.. 더보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