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홋. 가히 백만년만의 포스팅...
일상의 여유를 되찾고 허니문 스토리 이제사 다시 이어가기편.
드디어 산토리니를 떠나는 날 아침...
생각해보니 이 곳에 머무르는 동안 풀장에서 느긋하게 있은 적이 없다는 걸 새삼 깨닫고
아침일찍 조식을 먹고 2층으로 올라갔다.
한가로이 이 정경을 품을 수 있는 것도 마지막 기회....
아아...정말 천국이 따로 없다..
이제는 정말 헤어져야 할 시간...
꿈만 같던 시간도 이제 안녕~
Santorini Princess Hotel 과의 작별인사로 기념사진 및 인증샷..
다시 산토리니 공항으로...
정말 다시 봐도 작다. 활주로도 공항 주변도 아담하니...
부푼 기대를 안고 허니문 첫날 산토리니 도착한 날 공항을 빠져나오며 만난 첫 풍경..
허허벌판에 바싹마른 나무, 생기는 전혀 찾아볼 수 없이 황량하고 먼지 폴폴 날리던..
그 날 '내가 생각했던 산토리니 맞나?' 겁이 덜컥 났었는데
이제 그 풍경도 추억이다 :)
공항 2층에 작은 카페테리아가 있어 잠시 쉬어가며...
Good bye, Santorini!
![](https://t1.daumcdn.net/cfile/tistory/114A01114C40510681)
일상의 여유를 되찾고 허니문 스토리 이제사 다시 이어가기편.
드디어 산토리니를 떠나는 날 아침...
생각해보니 이 곳에 머무르는 동안 풀장에서 느긋하게 있은 적이 없다는 걸 새삼 깨닫고
아침일찍 조식을 먹고 2층으로 올라갔다.
한가로이 이 정경을 품을 수 있는 것도 마지막 기회....
아아...정말 천국이 따로 없다..
이제는 정말 헤어져야 할 시간...
꿈만 같던 시간도 이제 안녕~
Santorini Princess Hotel 과의 작별인사로 기념사진 및 인증샷..
다시 산토리니 공항으로...
정말 다시 봐도 작다. 활주로도 공항 주변도 아담하니...
부푼 기대를 안고 허니문 첫날 산토리니 도착한 날 공항을 빠져나오며 만난 첫 풍경..
허허벌판에 바싹마른 나무, 생기는 전혀 찾아볼 수 없이 황량하고 먼지 폴폴 날리던..
그 날 '내가 생각했던 산토리니 맞나?' 겁이 덜컥 났었는데
이제 그 풍경도 추억이다 :)
공항 2층에 작은 카페테리아가 있어 잠시 쉬어가며...
Good bye, Santorini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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