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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뎅탕의 추억(2009.07)

컴퓨터 폴더 사진을 정리하던 중
신혼초에 도전했던 음식들 요리 사진을 발견했다.
옛기억을 더듬어 뒤늦게 포스팅을... ;;;

때는 2009년 7월 초.
아마도 장마 때라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이었던 것 같다.
그래선지 뜨끈뜨끈한 국물이 당기지 않았었나 싶네.
그날 퇴근길에 무작정 선택한 메뉴는 오뎅탕!

마트에 들러 부산어묵 오뎅 한 세트와 무, 쑥갓, 홍고추를 샀다.
도저히 사진 찍을 틈이 없어 겨우 완성작만 남기고..
오뎅탕만 먹기엔 좀 출출해서 급하게 조막만한 주먹밥을 뚝딱 만들었던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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