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주여행(2009.10) _ 섭지코지 섭지코지 가는 길.. 누군가의 휴식, 그리고 누군가의 소원이 담긴 작은 돌탑들. 드라마 올인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섭지코지. 와우. 전경이 참 아름답다는.. 왠지 애마(?)와 함께 달려야 할 것 같은..ㅋㅋ 바람 참 시원합니다.. 전경도 굿굿.. 님, 지금 바람 느끼는?! 눈 뜨삼요. 염장 지르는 샷이어도 이해바랍니다 이정도는 기본이죠 :) 오우 굿샷! (섬님 팔 후덜덜...표정은 :) ) 저기 왼쪽이 올인 촬영지. 입장료 내고 들가야 합니다. 우린 배경삼아 또 한번의 커플 인증샷. 꼭 가보고 싶었던 김영갑 갤러리 갤러리 바로 앞은 과수원. 돌담넘어 탐스럽고 조막만한 귤나무가 한 가득이다. 따먹고 싶은 거 꾹참고 왠 미소가 절로... ㅎ 더보기 제주여행(2009.10) _ 해비치 호텔 앞뜰 뒤뜰 이번 여행에서 가장 공들인 건 바로 숙소였다.(벌써 1년 전이지만.. ;;) 조용한 바닷가 표선면에 자리한 해비치호텔로 질러주심.. 가기 전 보다 도착하고 나니 흐믓하게 엄마미소 아빠미소 절로난다는.. 흔하디 흔한 컷이지만 셀카놀이 한번 해 주시고 밖으로 고고! 방 나서자 마자 로비 구경하는 중.. 조경을 예쁘게 깨끗하게 잘 해 놔서 위에서 바라봐도 너무 예쁘다. 저기 보이는 작은 길따라 산책하는 기분도 남다름.. 밤에는 조명이 들어오고, 라이브 연주가 어우러져 분위기가 또 달라진다. 해비치 호텔 바깥으로 나가면 이렇게 바닷가가 펼쳐진다. 아이들 데리고 가족들과 오면 딱 좋겠다는 고즈넉한 풍경. 작년 우리가 이곳에 다녀오고 나서 올해 초에 드라마 아이리스 마지막 장면 촬영지로 나오기도 했다. 드라마 보다.. 더보기 이전 1 ··· 13 14 15 16 17 18 19 ··· 43 다음
